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한 번씩 돌아 만날 때마다
그 계절에 특히 더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죠?
오늘도 덥고, 내일도 덥고~
계속 더울 예정이신 여름 날씨!
뜨거운 태양과 더위는 여름의 필수 코스.
그래서인지 그 필수 코스와 만나면
땀 나고 지칠까 봐 움직이기 싫고
괜히 입맛도 없어 먹는 것도 망설이게 돼요.
그럴 때, '아... 이거라면....' 하면서
탁! 떠오르는 여름 음식들이 있지 않나요?
더워도 먹고 싶어지는 것,
'여름' 하면 생각나는 그 음식들을 알아볼게요.
큼직한 수박 한 통 슥슥 썰어서
다른 과일들도 퐁당퐁당 넣고
우유, 사이다, 혹은 모두 다 넣고 섞어
가족들과 둘러앉아 같이 먹는 화채!
아삭한 오이 총총 채 썰고
얼음 띄워 시원해진 새콤한 국물!
오이냉국이 여름 밥상에 빠질 수 없죠.
여기에 미역까지 넣으면 더 맛있어요~
잘 삶은 소면을 그릇에 담고
콩을 갈아 만든 진한 콩국물을 콸콸!
여러분은 소금과 설탕 중
어떤 것을 넣어 드시는 편인가요? (^^)
왠지 모르게 비비고 싶어지는 여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서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 살리는
비빔면의 원조, 팔도 비빔면!
부드러운 식감에 달달한 맛!
쌀알이 들어있어 든든하기까지 한
전통의 맛, 여름철 전통 음료 식혜.
얼음 넣은 잔 하나에 비락식혜 추가요~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우리 몸에서 필요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부르는 것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더운 여름, 맛있는 것 꼭꼭 챙겨드시고
여름 음식도 함께 즐기면서
더운 날들 잘 이겨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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