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번째 주 금요일이 빠르게 다가왔네요.
오늘만 지나면 하루를 더 쉴 수 있는 휴일이 있어
다들 마음이 두근두근 하실 것 같아요.
3일을 쉬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두지 않으면 손해겠죠~
팔도는 새로운 달을 맞은 만큼
6월에 맞는 제철음식 먹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그래서 소개하는 오늘의 레시피는
6월이 제철이라는 호박의 한 종류인
애호박을 넣은 '애호박 틈새라면' 입니다.
애호박 틈새라면을 만들 재료로는
강렬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팔도 틈새라면,
애호박, 버섯, 양파, 그리고 된장 반 스푼이 필요해요.
먼저 들어갈 채소들을 깨끗이 씻어준 뒤
애호박, 양파,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여러분이 드실 만큼의 적당량을 잘라 주세요.
팔도는 반 개를 기준으로 잘라 준비했어요.
라면을 끓일 냄비를 준비해 예열해주고
냄비에 기름을 두른 뒤 양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익었을 때 썰어둔 애호박을 넣고
센불에 빠르게 같이 볶아주세요.
된장 반 스푼은 작은 그릇에 담고
뜨거운 물을 소량 부어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주세요.
센불에 볶았던 채소가 든 냄비 안에
물 700ml를 넣어주고
버섯과 풀어둔 된장을 함께 넣고 푹 끓여주세요.
채소와 된장의 맛이 어우러지도록 푹 끓인 국물에
팔도 틈새라면을 넣고 끓여주세요.
처음 재료를 준비할 때 채소를 조금 남겨두었다가
팔도 틈새라면을 넣을 때 다시 한번 넣어주면
푹 익은 채소와는 다른 식감으로 맛볼 수 있어요.
매운맛으로 유명한 틈새라면에
된장과 채소를 푹 끓여 진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애호박 틈새라면이 간단하게 완성!
이제 시작하는 한 달인 만큼 즐겁고 맛있게 시작하셔서
후회없고 추억 많은 6월 보내시길 바랄게요.
3일의 휴일도 팔도와 함께 보내기,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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