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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쿡방/팔색조 팔도라면

이 요리와 함께라면 언제나 스페셜! 남자 까르보나라!




요즘 날씨는 마치 뭐랄까,

 매일같이 "나는 특별해"라고 

외치는 기분을 들게 하죠?


산뜻한 공기에, 사방을 색색이 물들인 꽃들까지, 

계절의 여왕 다운면모를 매일 같이 보여주고 있는 요즘 날씨.


우리라고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나요?

외식에 나서지 않고도 특별한 기분을 만들어주는

팔도가 여러분께 드리는 스페셜 레시피!


남자 까르보나라를 소개합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은 너무나 잘 아는

까르보나라의 비밀, 그것은 바로 "간편함"인데요!


사실 까르보나라는 집에서 만들기에

그리 어려운 요리가 아니랍니다! 흐흐

남자 까르보나라도 마찬가지인데요~


남자라면 1봉과 양파, 양송이버섯, 베이컨

그리고 고명으로 올려줄 베이비 채소만으로 충분하거든요!




제일 먼저 까르보나라에 단맛을 더해줄 양파를

취향에 따라 1/4개에서 절반 정도 썰어줍니다!


볶기 좋게 잘고 어슷하게 썰어주시면 매우 좋아요!




양파를 모두 썰어주셨다면, 베이컨과 양송이를

한입 크기로 송송 썰어주세요!


팔도의 경우에는 베이컨을 한 개 반,

양송이는 네 개를 썰었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썰어놓은 양파와 양송이, 

베이컨을 차례로 넣어 모두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자글자글, 채소 익어가는 소리에 마음이 두근대는 팔도!


오오, 설레어라.




채소와 베이컨이 다 익어갈 즈음에는 준비한 우유 100ml를 

재료와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미리 끓여놓은 면을 끓인 우유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재료들과 면이 잘 섞이도록 계속 저어주셔야 합니다!


앗! 또 하나!

이 단계에서 잘 섞어주지 않으면 면이나 재료가

프라이팬에 들러붙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느끼함은 줄이면서 매콤함과 시원한 맛을 

더하고 싶으신 분들은 라면 스프를 함께 넣으셔도 좋아요!


팔도는 남자라면 스프를 1/3 정도 넣어보았습니다!



잘 익은 면을 접시 위에 예쁘게 플레이팅하면,

전문 레스토랑 못지않은 비주얼의 까르보나라 뚝딱 완성!



계속해서 특별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집에서도 얼마든 만들 수 있는 남자 까르보나라와 함께라면,

우리의 하루도 조금 더 특별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팔도.


비록 아직 퇴근 시각은 까마득히 남았지만,

오늘 저녁은 이 녀석으로 결정해보았습니다!

특별한 하루를 꿈꾸면서 말이죠!ㅋㅋ


여러분도 팔도와 함께 해주지 않으실래요?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