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여름 입맛은 나에게 맡겨라! 초계비빔면 클래식 레시피!

해가 갈수록 끝을 모른 채 수은주를 높여가는 한 여름밤에는

허기가 지는데도 먹을 것은 당기지 않는 이상한 상태가 이어집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갈수록 몸과 마음은 더욱 지치는 법이죠~

그러나 여름 내내 지쳐 있을 수만은 없는 법!

비빔면과 함께 여러분의 여름 식도락을 책임져 온 팔도가

초계비빔면으로 여러분을 다시 한번 찾아갑니다!

스프와 사리, 단출하지만 막강한 맛으로 무장했던 팔도 비빔면!

초계비빔면은 여기에 풍성함을 더해보았습니다~

초계의 '초'(식초)를 담당할 순창고추장과의 콜라보레이션 액상 소스!

그리고 '계'를 담당하며 혀끝을 톡톡 쏘아줄 겨자향미유~ 

팔도 라인업 중 최대 중량의 건더기 치킨 후레이크까지!

와, 구성품만 소개했을 뿐인데, 슈퍼 루키가 되어버린 이 느낌적인 느낌 느낌!

(움하하하하)

그럼 본격적인 조리에 들어가볼까요?

일단 끓는 물 600mL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함께 넣어줍니다~

그리고 4분 동안 신나게 끓여~ 주세요~

노래 한 자락 뽑아주시면서~

보글보글 꼬들꼬들 맛좋은 초계 ♬~

(너무 신나 노래가 절로 나와버린 팔도입니다~ 오홓호홓)

4분 후 충분히 익은 면을 뜨거운 물에서 구조~ 아니, 건져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시원~ 하게 헹궈주세요~

헹구는 내내 탄탄 쫄깃해지는 면발이 느껴지시나요?

음하하하하하

헹군 뒤에 한껏 꼬들꼬들해진 면발을 그릇에 담아

초계비빔면만의 환상 무기, 액상 소스와 겨자향미유를 넣어줍니다!

오 벌써부터 풍겨오는 독보적인 스멜~

드디어 우리에게 찾아온 비빔 타임~

우리 함께 노래를 불러주며 신나게 비벼야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흔들어 비벼라 부어라 마셔라

(어...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신나는 비빔 타임을 마무리하면 드디어

잃어버린 입맛을 시원하게 돌려줄 초계비빔면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초계비빔면 클래식 레시피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새콤매콤 달콤상큼한 초계비빔면과 함께라면 여름 입맛도 문제없겠죠?

벌써 여름 더위를 이겨낼 자신감이 느껴지신다구요? ㅋㅋㅋ

그럼 올여름도 팔도 초계비빔면과 함께,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