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에 곳곳엔 벚꽃도 절정, 봄꽃이 만발해있는 요즘!
여유롭고 느긋해지는 기분에 춘곤증이 밀려오는 분들, 계시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한, 먹으면서 잠이 다 깰 수 있는 식감과 맛~
오늘의 봄이라서 더 좋은 레시피!
쫀득쫀득 탱탱한 식감의 문어와 함께 하는 "문어 비빔면" 입니다.
재료는 아주 간단하게, SIMPLE IS BEST!
팔도 비빔면 1봉과 문어를 준비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곁들일 채소도 같이 준비해주시면 좋아요.
문어가 다 들어갈 수 있을만한 냄비를 꺼내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여기서 팔도의 반짝반짝 요리 꿀팁!
문어를 삶을 물에 식초를 넣으면
문어 살이 질겨지지 않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물이 끓으면 문어를 넣고
문어가 익을 때까지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두면 질겨질 수 있으니 타이밍을 놓치지 마세요~
잘 익은 문어는 얼음물에 넣어 열을 식혀주세요.
문어를 차갑게 식히면 살이 탱탱해져 식감이 더 좋아진답니다.
열이 식어 차가워진 문어는 물기를 정리한 뒤
한 입 크기, 대각선으로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3분간 삶은 후 찬물에 헹군
비빔면의 면을 접시에 담아주세요.
면 위에 새콤달콤 맛있는 비빔면 액상소스와
잘 자른 문어, 그리고 채소를 올려주세요.
면과 액상소스, 문어와 채소를 한꺼번에 잘 비벼주면
화려한 비주얼, 씹는 동안 잠이 확 깨는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환상의 문어비빔면이 완성됩니다!
한 입 가득 넣는 순간 탱글한 문어가 뛰놀고
팔도 비빔면이 봄노래를 부르는 그 맛~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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