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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로그P/팔도 팁스토리

어디서 봄 냄새 안 나요? 봄나물 제대로 즐기는 먹팁



"킁킁. 어디서 봄 냄새 안 나요?"

자고로 진정한 봄은 주방에서부터 시작되기 마련이죠.

오늘은 봄철 먹거리 끝판왕 봄나물 한 단 들여가세요!



3월이 되면 파릇파릇한 봄나물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종류도, 생김새도 다양한 봄 제철나물은 그 조리법도 천차만별인데요.

신선한 봄나물의 맛과 향을 200% 살리는 먹팁을 소개합니다.



'돌에서 살면서 번진다'하여 돌나물!

생채, 김치, 볶음 등으로 즐기며 특히 봄철에 물김치를 담구어 먹으면 시원함이 환상입니다.



어디서든 잘 자라 '사람을 따라 다니는 잡초'라 불리는 냉이는

나물, 국, 약초 등 다방면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특히 된장국에 넣어 향을 더하면 일품이지요.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것' 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약이 되는 잡초 쑥은

전, 무침, 국 등으로 즐기며 특히 쌀가루와 버무려 쑥버무리나 쑥개떡을 만들면 봄철의 별미로 제격입니다.



알싸한 향과 씹히는 맛이 매력적인 '산나물의 황제' 두릅은

살짝 데쳐 된장양면에 버무려 무침으로 즐기면 밥 도둑이 따로 없어요~



잃어버린 입맛 살리는 '봄철 영양의 끝판왕' 봄동은

전, 국, 된장무침으로 즐길 수 있지만 고소한 참기름 향을 가미한 겉절이가 단연 일품입니다.



각종 봄나물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30년 전통의 비빔장!

맛과 향의 최고존엄 '봄나물 비빔면' 으로 향긋한 봄 기운을 충전하세요!



팔도의 봄나물 먹팁과 함께라면 내 안에 봄기운이 차오른다!

 맛을 아는 팔도의 다음 먹팁도 커밍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