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부르는 불금의 요리, 황태채 비빔면

어느덧 2월의 마지막 주도 마무리가 되어가는

오늘은 바로 그 이름도 찬란한 불타는 금요일, 불금!

밤 늦도록 먹고 놀기 좋은 금요일 밤, 늦잠 자기 좋은 주말이 이틀~

여러분의 화려한 금요일을 위해 준비한 겨울 비빔면 열전 네 번째 레시피

그냥 먹어도, 알콜과 곁들여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황태채 비빔면입니다.

팔도 비빔면 1봉과 시원한 비빔면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주는 오이,

향기로운 깻잎과 중요 재료인 황태채를 준비해주세요.

그냥 먹기에는 까칠까칠 질긴 식감으로 비빔면과 멀어질 수 있는 황태채.

먹기 좋은 만큼 한 줌 집어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간을 보며 입맛에 맞게 양념을 만들어 넣어주고

황태채에 양념이 배일 수 있도록 무쳐주세요.

향과 식감을 살려주는 오이와 깻잎을 예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오이는 돌려깎기를 해 주시면 더 예쁜 오이채를 만들 수 있답니다.

팔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돌려깎기 방법을 알려드렸던 적이 있죠?

돌려깎기가 어려우시다면, 팔도의 설명과 함께 배워보세요.

▼ 오이 돌려깎기 방법 보러 가기 ▼

끓는 물에 면을 3분간 삶은 후 찬물에 헹군 뒤

마성의 팔도 비빔면 소스를 넣어 비벼주세요.

잘 비벼진 비빔면과 맛있게 양념이 밴 황태채,

채썬 오이와 깻잎, 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새콤매콤한 황태채 비빔면 완성!

불타는 금요일과 이번 주말에 만들어 먹기 좋은~

술을 부르는 안주미 낭낭한 특별 요리로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