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도입니다.
벌써 11월의 첫번째 금요일이 왔네요.
이번 주는 새로운 달인 11월의 시작과 함께
가을의 추위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밥 먹을 때도, 길을 걸을 때도
따뜻한 방,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이 나곤 했죠.
오늘은 이번 한 주 추웠던 몸 풀어지도록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 탄탄면'을 소개할게요.
오늘도 간단하고 깔끔한 팔도 레시피의 준비물.
팔도 외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유일의 봉지라면,
팔도 탄탄면과 두부 반 모를 준비해 주세요.
팔도 탄탄면을 끓일 물을 넣기 전에
두부부터 먼저 조리를 살짝 해 주고 시작할게요.
약불 위에 냄비를 올리고 안에 들기름을 살짝 둘러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썬 두부를 들기름 두른 냄비에 넣고
앞 뒤로 돌려가며 겉면만 살짝 익혀 주세요.
두부가 바스러지지 않도록 하는 과정이니
너무 익히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돌려주세요.
두부를 돌려가며 겉면을 살짝 익힌 뒤에는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본격적으로 끓일 준비를 해 주세요.
팔도 탄탄면의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는
물이 끓기 전에 넣고 함께 끓여야 한다는 사실!
팔도 탄탄면 조리법과 팔도 블로그에서 다 확인하셨죠?
두부, 물, 건더기스프, 액상스프를 넣어 끓이다가
팔도 탄탄면의 면을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더 끓여 줍니다.
면이 익으면 그릇에 소담하게 담아 꺼내 주세요.
그럼 매콤고소한 팔도 탄탄면에 담백한 두부가 들어가
맛은 올리고, 저칼로리 두부로 칼로리 걱정은 조금 덜어내는
뜨끈뜨끈 맛있는 두부 탄탄면이 완성되었어요!
추웠던 한 주, 고생 많았어요.
팔도가 준비한 두부 탄탄면 먹고 몸도 마음도 풀어주고
주말동안 가족과 함께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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