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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로그P/팔도 팁스토리

알고 먹자 좋은 지방! 몸에 좋은 지방을 함유한 대표 음식 5


다가오는 여름과 함께 지방과의 이별을 위해 

사투 아닌 사투를 벌이고 있는

팔도가 조금은 힘겹게 인사 올립니다.


(헥헥) 아.. 안.. 안녕하세요..(털썩)


이맘때쯤이면 많은 분들이 팔도처럼 

지방과의 이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죠?


우리 몸을 너무나 사랑하는 지방을 떨치지 못해

좌절하는 분들도 많으실 테고요.


이렇듯 지방은 이별만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영양소이지만

사실, 우리 몸에 마냥 나쁜 영양소가 아니라고 해요.


단백질, 탄수화물과 함께 3대 기본 영양소를 구성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지방은 우리에게 건강을 선물한다고 하죠.


그러므로 지금 필요한 것은 '무조건 이별'이 아니라

함께 할 누군가를 잘 고른 것인 셈입니다.


그래서 팔도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이별해선 안 될 지방은 무엇이고,

또 어떤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지!


함께 사이좋게 살펴보아요!




고등어, 연어, 청어 같은 등푸른생선류에는

우리가 반드시 섭취해야 할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뿐 아니라

천식이나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뇌 기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고요.


그런데 이 영양소는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탓에 

음식물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생선을 굽거나 데친 생선을 먹으면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숲에서 나는 버터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한 아보카도에는

버터와 달리 우리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불포화지방이

가득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보카도의 오메가9는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유지시켜 고지혈증을 앓는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뿐만 아니라 다가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과 6이 많아

혈전이 생기는 걸 막아주고 혈행을 개선한다고 해요.




아몬드나 잣, 호두 같은 견과류에는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관 건강은 물론 심장병 예방, 뇌 기능 증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하지만 견과류를 섭취할 땐 주의해야 할 점도 있는데요.

과하게 섭취할 경우, 자칫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열량 또한 높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하루 권장량을 참고해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향한 지름길이라고, 이야기하네요 ^^




샐러드드레싱이나 기타 기름이 필요한 요리를 할 땐

올리브유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리브유가 함유한 올레산은 대표적인 단일 불포화지방산인데요.

우리 몸의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심장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올리브유에는 이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도 많아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하는군요.




양배추, 시금치, 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 많은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향상을 도와

우울증 감소는 물론, 불안과 스트레스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이 오메가3은 생선류에 들어 있는 것과는 종류가 달라 

기대할 수 있는 효과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허나 식물과 생선을 함께 즐기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식재료들을 팔도가 가만 둘 리 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푸른생선의 대표 선수, 꽁치를

해산물의 맛이 생생히 살아 있는 

팔도 해물라면으로 모셔왔다는 말씀!


맛은 뭐, 말할 것도 없이 끝없는 매력을 발하는 와중에

영양까지 생생히 살아 있는 꽁치라면!


자, 오늘 저녁, 함께 한 젓갈 하시겠어요?


굿



(그런데 뭔가를 잊은 듯한 이 기분은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