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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로그P/팔도 팁스토리

더운 날씨에 안전하고 맛있게, 여름철에 딱 맞는 조미료 '식초'



요리할 때 꼭 필요한 조미료인 식초.

모두들 집에 한 병씩 가지고 계시겠죠?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식초가 있어 선택의 범위도 넓고

요리마다 맛 별로 활용하는 것도 다른 식초.


사시사철 언제나 사용하는 식초지만

특히 여름철에 딱 맞는 조미료라는 것, 아시나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표된 이야기.

'올해가 가장 덥다'


무더운 날씨에 땀 흘려 수분 부족,

입맛 없어 식욕 부진, 체력 소모, 스트레스까지

계속 지치는 우리 몸.



더운 여름 날씨는 우리의 상태 뿐만 아니라

음식의 상태까지도 불안해지지요.


더위로 인해 음식이 상하진 않을까

불안하고 먹기 전부터 조마조마해요.



이런 여름에 딱 어울리는 조미료가 있죠.


산성으로 살균, 해독 효과를 내고

젖산을 분해하고 제거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요리에 넣어 입맛까지 살려주는 식초.



그럼 식초의 똑똑한 효능을 알아볼까요?


여름에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이며 채소들.

껍질을 벗기면 색이 변하는 식재료들이 있죠.


이럴 때 식초와 물을 섞은 식촛물을 만들어

과일, 채소에 뿌려주면 색이 변하지 않고 선명해요.



안그래도 입맛 없어지는 여름철.

입 안이 쓰고, 떫으면 있던 식욕도 떨어지죠?


오이의 쓴 맛, 우엉과 토란 등의 떫은 맛

거기다 생선 비린내까지 식초가 잡아 줍니다.



여름철 도시락이라도 한 번 싸려고 하면

음식이 쉬지 않을까 메뉴 선정부터 고민돼요.


이럴 때 식초를 넣어 간을 한 요리를 만들면

음식이 상하는 것을 막고 식중독 에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식초의 매력은

기본적으로 요리에 넣을 때 발휘되는 법.


특유의 시큼새큼함으로 맛을 살리는 식초는

맛있는 골빔면을 만들 때 양념에 첨가하면

맛이 살아나고, 입맛을 당겨요.



팔도가 추천하는 또 하나의 별미,

황태채 비빔면을 드셔 보셨나요?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팔도 비빔면에

식초 넣고 무친 황태채를 올리면

맛이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고요~



오랫동안 사용해 온 조미료인 식초!


언제 써도 제 몫 단단히 하는 조미료지만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넣는 식초 한 방울이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어 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