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운 날씨에 몸이 잔뜩 움츠러드는 이 때!
몸 속이 싸늘~하니 허 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이럴 때 시도 때도 없이 뭉게뭉게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 한 모금, 그쵸?
너무 추운 11월에는, 따끈한 국물 생각 간절할 때 추천하는 팔도의 레시피를 소개 할게요.
쫄깃한 떡과 진한 국물의 환상적인 조화, 팔도 떡짬뽕을 소개합니다!
구수하고 진한 육수에 화끈한 불맛!
팔도 불짬뽕 1봉지와 떡국용 떡, 대파 약간을 준비해 주세요.
물이 끓기 전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 잘 풀어줍니다.
물이 끓기 전에 넣어야 한다는 사실! 잊지말고 꼭! 지켜주세요~^^
진한 국물이 끓어 오르면,
먼저 도톰하고 쫄깃한 팔도 불짬뽕의 면 사리를 넣어주세요.
면이 익어버리기 전에 떡도 넣어야겠죠?
한 줌 분량으로 준비 한 떡국용 떡도 넣어줍니다.
떡과 면이 잘 섞이고, 엉키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주세요. ^^
떡이 좀 익었다, 싶으면 송송 썬 신선한 대파를 투척!
뜨거운 국물에 알싸한 파 향이 섞여 올라올 때~ 가슴이 두근두근 하죠?
면과 떡이 익으면 완성!
기호에 따라 곱게 푼 계란을 더하거나, 반숙 계란을 넣어도 좋아요.
쫄깃한 떡과 면발의 조화가 환상적!
아차차, 먹기 전에 잠깐!
마지막으로 팔도 불짬뽕의 불맛 가득 향미유를 넣어주세요.
요걸 넣어야 불맛이 확 살아난다는 사실!!!
어차피 먹을 거, 더 맛있게 먹어보자구요^0^
쫄깃한 떡 건져먹다가, 면발까지 호로록 하다보면 몸에서 땀이 후끈후끈♨
걸쭉하고 진한 국물에 밥까지 한 공기 말면... 여기가 마치 천국같거든요.
어때요, 따끈한 국물 땡길 때 팔도 떡짬뽕 만한게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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