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데 춥다? 여름철 건강주의, 냉방병에 좋은 음식은?

요즘 뉴스, 핸드폰으로 오는 긴급재난문자 등에서

계속해서 폭염 주의보 소식이 들리고 있죠?

너무 더워 금방 지치고, 짜증이 나서

불쾌지수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더라고요.

햇빛 쨍쨍한 밖으로 직접 나가지 않아도

더위가 느껴져 냉방을 켤 수 밖에 없는 상황.

선풍기에 에어컨까지 다 꺼내두고

계속해서 틀고, 또 틀어 실내 온도를 내리고 있어요.

하지만 더위 쫓자고 불러온 찬 바람도

지나치면 건강에 좋지 않은 법!

찬 바람에 너무 오랫동안 몸이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어요.

오한에 두통 등 다양한 증세를 가진

여름철 냉방병을 피하는 방법은?

먼저 실내온도는 26~28도로 유지하고

찬 바람을 직접 맞는 것을 피하세요.

냉방병으로 차가워진 몸을 달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을 챙겨 먹으면 좋아요.

양파와 마늘에 들어있는 성분 중

'유화알릴'이란 성분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손과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답니다.

또한 마늘은 냉방병 증상 중 하나인

복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향 좋은 푸릇푸릇 미나리 또한

냉방병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식재료입니다.

미나리에 함유된 정유 성분이

보온 효능을 가지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비타민 성분으로 피로감을 없애주기도 해요.

고소한 땅콩도 냉방병에 좋은 식품 중 하나!

비타민B, 비타민E, 티록신 등의 성분을 가진 땅콩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냉증을 예방하여 냉방병 예방에도 효과적이죠.

냉방병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아시죠?

냉방병 예방에 좋은 땅콩 가득 넣어 만드는

따뜻하고 푸짐한 팔도 짜장면 한 그릇 어때요?

일찍 찾아온 더위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떨어질 기미 없이 오르는 기온에

지나친 냉방으로 인한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조심! 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