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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소식/팔도소식

팔도 라면 이야기 : #03. 라면 혁명, 최초의 비빔


여러분은 '팔도'를 생각할 때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팔도' 라는 두 글자 다음에 어떤 단어가 붙는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무엇인가요?


전부 다 맛있고, 특색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지만

'팔도 비빔면'

이 다섯 글자가 '팔도'를 떠올리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팔도 짜장면, 팔도 불짬뽕처럼 앞에 '팔도'가 붙는 제품이 생겨도

가장 익숙한 제품이 된 '팔도 비빔면'.



국물이 있는 뜨거운 라면이 시장의 전부였던 시절.

국물도 없고, 차게 식혀먹어야 하는 특이한 라면이 출시됐습니다.


'차갑고', '국물 없이', '비벼먹는' 최초의 라면.

파란 포장지의 팔도 비빔면이 혁명처럼 나타나게 된 것이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로 시작되며

따라 부르기 좋은 팔도 비빔면의 CM송도 화제가 되었고

1984년 출시 이래 비빔 라면의 시초이자 대명사가 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 1984년 팔도 비빔면 광고 영상 보기 ▲


▲ 2016년 팔도 비빔면 광고 영상 보기 ▲


사과과즙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액상소스가 트레이드 마크.

비벼먹는 차가운 라면으로 여름의 별미로 떠오른 팔도 비빔면은

이제는 계절을 막론하고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친근한 존재가 되었답니다.



팔도 비빔면을 향한 사랑과 관심, 성원에 힘입어

팔도 비빔면은 컵라면 제품인 팔도 비빔면 컵, 치즈 비빔면,

그리고 더 쫄깃하고 매운 맛을 자랑하는 팔도 쫄비빔면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연구하며 여러분의 입맛을 책임져왔어요.



그리고 올해 봄,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팔도 비빔면의 누적 판매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팔도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비빔면을 선보였어요.


작년 만우절을 휩쓸고, 만우절이 지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이야기가 하나 있죠?



1개로는 모자라다는 많은 분들을 혹하게 만들었떤 팔도 비빔면 1+1/2.

올해 봄에는 이 만우절 장난이 현실이 되어 나타났어요.




오리지널 팔도 비빔면과 동일한 가격, 하지만 양은 20% 늘어난

스페셜 한정판 팔도 비빔면 1.2!


늘어난 양과 더불어 순창고추장이 첨가되어 맛 또한 더욱 높아졌죠.


▲ 팔도 비빔면 1.2 광고 영상 보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한정판으로 한정수량만을 판매했지만

관심과 사랑으로 출시 50일 만에 한정판이 완판된 것을 기념하여

최근 다시 팔도 비빔면 1.2가 앙코르 출시되었답니다.



라면 업계에 혁명처럼 나타난 최초의 비빔라면.

여름의 별미에서 한정판이 재출시될 정도의 사랑을 받게 된

비빔면의 대명사, 팔도 비빔면!


팔도 비빔면이 가장 생각나는 시기인 여름이 오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분 가까이에서 새콤달콤매콤한 맛으로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팔도 되겠습니다.


더위를 이겨내는 파란색 포장의 팔도 비빔면.

오늘 같이 더운 날, 한 봉지 비벼 드셔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