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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로그P/취재기

버섯, 종류별 영양소를 파헤치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하루가 다르게 해가 짧아지고 있죠?

어제 날짜로 2017년의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했어요.

 

‘올해 겨울은 또 어떻게 뜨듯하게 나야하나,

등에 붙이는 등난로 팩도 사고

발목까지 가려줄 롱패딩도 사야겠다

생각하던 팔도는

 

무엇보다 건강하게 먹어야겠다는!!

(늘 그래오지 않았나…?)

결심을 하게 되었죠!!


겨울엔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비타민 섭취가 특히 중요한 계절이에요

비타민이라고 하면 새콤달콤한 귤이 먼저 생각나지만

오늘은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아이템을 준비했답니다.

겨울철에 필요한 비타민D와 각종 영양소를 한껏 품고 있는

바로 그 식재료!


아래에서 그 아이템의 종류와 효능을 함께 살펴 보시지요~



표고버섯에는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요.

에르고스테롤이란

자외선으로 인해 비타민D로 바뀌는 성분인데요.

 체내에 비타민D가 들어오면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답니다!

  

표고버섯을 햇빛에 건조시키는 경우,

천연비타민D 10배 이상 합성된다고 하니


표고버섯 하나로

 비타민D 강력크하게 섭취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나친 건조는 모자람만 못 하다는 것도

꼭 기억해주세요~



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는

고마운 성분이에요

 

뿐만 아니라 송이버섯은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서

장기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장 건강에도 좋은 효과도 있어요.

 

그러니 우리 앞으로 송이버섯을 열심히 섭취해야겠습니다!

 끝!!




인줄 알았지만 송이버섯의 효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ㅋㅋㅋ

 

또 있습니다!

 송이버섯에는 헤밀라제, 벤트라제, 셀라제같은

섬유분해 효소가 들어있어서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준다는 사실!!


송이 버섯을 넣은 밥을 먹으면

소화가 그렇게 잘 되던데!

이 효소들 덕분이었나봐요ㅎㅎ



머리가 둥글둥글 귀엽게 생긴 팽이 버섯입니다.

천원의 행복이 큰 버섯이기도 하죠~

 

팽이버섯은 버섯들 중에서

가장 많은 식이섬유( 100g 3.9g) 를 가지고 있고

칼로리도 100g 32kcal로 아주 낮아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맘놓고 드실 수 있는 식품이에요!

 

Oh 변비 NO~  Oh happy day!

변비에도 그만이라는!!


거기다  체내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팔도가 너무 어려보인다면

    팽이버섯 많이 먹었구나… 하시길ㅋㅋㅋ)



‘버섯을 느타리로 배웠어요’

느타리버섯은 버섯의 입문단계라고 할 정도로

가장 기본적인 버섯이 아닐까 싶어요.

 

처음엔 쫄깃한 식감이 좋아 먹었지만

효능을 알고 나면 더 열심히 먹게 되는 버섯이에요.

 

 

느타리버섯은 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준답니다.

이 버섯에도 역시 에르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요

느타리버섯을 섭취하는 경우

우리 몸에서 비타민D로 바뀐 성질이

혈중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줘요

 

이는 동맥경과나 뇌혈관 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건 약이다자연이 허락한 유일한 약이야”

하면서 미리 잘 챙겨드시는게 좋겠어요!

 

효능을 알고 나니

이젠 기본 버섯이라고만 볼 수 없겠죠?



, 버섯들을 종류별로 보고나니

이 버섯들을 맛있게 먹고싶은

구미가 당겨옵니다!

 

버섯은 찌개나 밥,반찬 등

활용할 범위가 참 넓어요~

그 범위 안에 라면도 포함되어 있죠ㅋㅋㅋ

 

오늘은 어떤 버섯을

어떤 방법으로 먹어볼까 생각해보셨다면

팔도가 정해드릴게요! (팔도는 답정너)

 

팔도가 추천하는 메뉴는

버섯을 가득가득 넣은 꼬꼬면입니다!

거기다 오늘은 버섯의 고소함을 한껏 더 살려 줄

들깨를 추가해  버섯들깨꼬꼬면으로 즐겨보세요!

 

꼬들꼬들한 식감에 맛도 영양도 꽉 잡은

버섯 들깨 꼬꼬면 한그릇이라면

올해 겨울 스타트를 아주 휸늉하게 시작하신 겁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