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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쿡방/팔색조 팔도라면

이런 매운맛은 처음이야! 우주 최강 틈새볼꼬면


끝장 더위로 인해 날씨 자체가 스트레스였던

지난 여름이 지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요!


그러나 스트레스는 여전히 우리 곁을 떠날 줄 모르고

유령처럼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가을..ㅠ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 그래서 팔도가

여러분께 그 대책을 마련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는 여러 해결책이 있지만

매운맛 한 수저만 있으면 이만한 해결책도 없는 거죠!


그래서 팔도가 특급 매운맛을 선물해드리려고 해요.


지금까지의 매운맛은 모두 잊으세요

오늘 우주 최강 매운맛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바로바로 틈새볼꼬면이 그 주인공입니다!!




일단 재료로는 팔도의 양대 매운맛 라인업,

볼케이노 꼬꼬볶음면과 틈새라면을 

각각 한 봉지 씩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그 외에 소소한 고명 재료를 준비해주셔도 좋은데요.

팔도는 더욱 강력한 매운맛을 위해

청양 고추를 함께 준비해보았답니다! ㅋㅋ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한 김도 함께 준비!




먼저 면 두 개가 충분히 끓을 만큼

많은 물을 냄비에 준비해주세요!


스프를 먼저 넣으시면 아니되고,

맑은 물 그대로 끓여주셔야 합니다!



먼저 면 사리 두 개를 한번에 끓일 수 있는 물을

냄비에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그러나 주의할 점 한 가지!

보통 때와 달리 스프를 먼저 넣지 않습니다.


면만 끓여주시면 되오니, 참고 부탁드려요!




물이 끓으면 볼꼬면과 틈새라면 사리 투척!

틈새라면은 건더기 스프도 함께 넣어주세요!


면이 잘 익도록 휘휘 저어주시고,

면이 탱탱해지도록 건졌다 넣어주시길 반복!




면 사리가 완전히 익기 전에

면을 건져 따로 보관해주시면 된답니다!

우리는 다음 조리 단계를 향해 출발!




면을 건진 다음 다시 물을 끓여주셔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550mL 정량을 맞춰 끓여주셔야 해요!


면수를 이용하셔도 좋고,

새로 물을 끓여주셔도 좋아요.


그렇게 끓는 물에, 틈새라면과 

볼꼬면 스프를 각각 절반찍 투하!




그리고 면을 다시 투입!

스프가 면에 고루 밸 때까지

면을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매운 기운이 주방 가득 찰 때까지!




마지막으로 미리 준비한 고명을

고추는 송송 썰고, 김은 잘게 썰고

볼꼬면 고명스프는 살살 올려주시면~


면이 모두 익으면 접시에 옮겨 담아주신 후,

고추를 송송, 김을 쓱쓱 고명스프를 고르게

미리 준비한 고명들을 살살 올려주시면 드디어!




세상에 이런 매운맛은 처음이야!!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강력 매운맛이

팔도의 이름 아래 태어난 것입니다!


가을이 다 되어서도 스트레스와 이별 못하신 분들,

오늘의 스트레스를 도저히 못 견디겠다고 생각하신 분들.


오늘 잠시 마트에 들러 볼꼬면과 틈새라면을

들고 집으로 귀가하시는 겁니다!


틈새볼꼬면이 여러분의 내일을

상쾌함으로 인도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