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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쿡방/팔색조 팔도라면

누구나 만드는 초간단 해장템, 팔도 마른어물 해장 라면


안녕하세요, 내일 금요일을 맞아

벌써부터 힘이 쑥쑥 솟는 팔도입니다.

금요일을 어떻게 태워버릴까, 고민이지만

그런 고민은 백번도 더 할 수 있다는 말씀!!


움하하하하


그러나 금요일을 태우고 난 뒤에 찾아오는

후유증만큼은 그다지 반갑지 않은 게 사실.


지독한 숙취에 가만 누워있다 보면 

토요일이 홀랑 사라져버리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하죠!


헐...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게 만드는 숙취.

그러나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주말은 사라질 테고...

이 딜레마를 해결할 방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팔도가 또 누구입니까!

이 딜레마를 한 번에 해결할 레시피를

뚝딱 만들어놓는 요리 9단, 요리 박사 아니겠습니까


오늘 여러분께 특별한 해장템 하나를 소개합니다.

원래 시원한 팔도 해물라면에 편의점 건어물을 넣어

마와 같은 숙취의 소용돌이를 잠재울 그 라면!


팔도 마른 어물 해장라면입니다!!




자석이 되어버린 침대에서 우리를 구해줄

팔도 마른어물 해장라면의 재료를 소개합니다.


일단 편의점에 들러 팔도 해물라면을 구매해주세요!

그리고  그 옆에 고이 놓인 건어물 한마디를 득!


팔도는 이번에는 마른 문어를 골라보았답니다!




팔도 마른어물 해장라면 레시피는 굉장히 간편한데요.

일단 표준 레시피대로 550mL의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문어 국물을 우려내기 위해

문어를 넣고 2분 동안 물을 계속 끓여주세요!




문어 육수가 적당히 우러난 국물에

해물라면 스프를 뿌려주시면 됩니다!


앗, 오징어와 새우, 홍합, 미더덕이 예술적으로

조화를 이룬 해물라면의 핵심! 건더기 스프도

잊지 말아 주세요!




그런 다음 면을 함께 끓여주시면 됩니다!

면을 들었다 놓았다 들었다 놓았다 들었다 놓으면서!


(으, 면이 꼬들꼬들해져가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그렇게 다 익은 라면을 그릇에 옮겨 담으면?

세상에 더없이 간단하면서도 제일 시원한

초특급 해장템, 팔도 마른어물 해장라면 완성!


그냥 평범한 라면 하나 끓인 것 같다구요?

의심을 거둘 수가 없으시다구요?


그런 분들께는 일단 드셔보시라는 말씀을..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백번 봐도 한번 해보느니만 못하다는 그런 이야기

(라고 하네요... 주워들은 이야기)


자, 그리고 그걸 확인하려면 일단

술을 한잔 하러 가야겠죠? 우히히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