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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쿡방/팔색조 팔도라면

만능 비빔장과 함께 상큼 시원한 여름나기! 매콤상큼 오이냉국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잠깐 나갔을 뿐인데,

그 사이에 더위를 먹어버린 것인지, 영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어서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어요.


여러분은 부디 기운찬 오후를 보내고 계시기를..


아무튼, 최근 찜통을 연상시키는 더위 때문에

냉면이나 냉국 같은 시원한 음식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런 상황을 팔도가 어디 두고만 볼 리가...?

당연히 없겠죠!


팔도가 여러분의 무더위를 책임지기 위해

또 하나의 메뉴를 마련해놓았다는 사실!


만능 비빔장을 녹여 여러분을 상큼하고 시원한

세계로 이끌어줄 그 메뉴, 여러분!

매콤상큼 오이냉국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조리에 앞서 재료를 소개합니다.


일단 상큼함을 맡아줄 오늘의 주인공, 오이를

큼지막한 녀석으로 마련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입맛에 매콤함을 더해줄

팔도 만능 비빔장 한 봉지를 마련해주시면 됩니다!


더불어 달콤상큼한 기운을 더하기 위해

식초와 설탕을 각각 세 큰술과 한 큰술씩

마련해주시면 재료 준비 끝!




먼저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으신 다음

큼지막하게, 그리고 어슷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다시 한번 오이를 썰어주셔야 한다는 점!




어슷하게 썰어놓은 오이를 다시

먹기 좋게 채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채 썰기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요리 초보 분들은

두 가지 과정에 걸쳐 오이를 설어주시면

더 쉽게 썰 수 있으니, 참고 요망입니다! ^^




채로 썰어놓은 오이는 잠시 제쳐두시고,

미리 마련했던 식초 세 큰술과 설탕 한 큰술을

그릇 하나에 담아 신나게 섞어주세요!


설탕이 충분히 녹을 때까지 전력을 다해

휘휘 저어주시면 됩니다!




자신의 매운맛 취향에 따라 물을 마련해(600~700ml)

섞어놓은 식초와 설탕을 붓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핵심 멤버, 팔도 만능 비빔장을

한 봉 모두 넣은 다음, 완전히 녹여주세요~

설탕을 식초에 녹일 때처럼 저어주세요! 신나게!




"비빔장을 냉국에?"라고 반문하셨던 분들,

자, 이제는 손 번쩍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솔직 조금은 의문스러운 조합이었던 것도 사실.

면이나 밥, 무침에만 어울릴 것 같았으니까요.


그러나 이토록 놀라운 비주얼을 연출해낸

팔도 만능 비빔장은 국물에 있어서도 '만능'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내고 말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매콤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시죠?




그렇게 믿기지 않는 빛깔의 국물에

미리 채 썰어놓은 오이와 얼음을 동동 띄워주시면


요리 초보도 "이걸 내가 만들었단 말야?" 반문하게 하는

그 메뉴 매콤상큼 오이냉국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시원한 메뉴가 생각날 때마다 무언가는 해야겠는데

손이 많이 가서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 많으시죠?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팔도 만능 비빔장만 있으면, 세상 제일 시원한

매콤상큼 오이냉국도 뚝딱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