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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쿡방/무한변신 비빔면

뒤끝 없는 깔금 야식, 치커리 새우 초계비빔면!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레시피와 함께 돌아온 팔도입니다!

하루에 제일가는 고민 타임, 바로 점심시간이 아닐까요?


뭔가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먹을 수 있는 건 오십보백보.

점심시간이 되면 대한민국 생활인들은 끝 모를 고민의 수렁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은 고민의 수렁이 또 한 번 있으니

바로 잠들기 전 허기가 엄습해오는 야식 시간이 그렇습니다!


꾸륵꾸륵 속이 텅 비어 가는 소리에, 마음은 조바심으로 가득차오르지만

막상 든든한 야식을 먹자니 텁텁해지는 속이 걱정되는 시간.


그러나(!) 팔도와 함께라면 이런 걱정, 하나도 문제없죠!

팔도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든든 상큼 깔끔 3단 콤보 스페셜 야식을 소개합니다!

바로 새우와 치커리, 초계비빔면을 한데 모은 팔도 야심 찬 대작,


치커리 새우 초계비빔면입니다!





치커리 새우 초계비빔면에 필요한 재료는 매우 간단합니다!

일단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할 재료는 (당연하게도) 

팔도에 여름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줄 

2017년 팔도의 야심작, 초계비빔면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얼린 새우를 준비해야겠죠?

그리고 치커리, 그리고 달콤상큼함을 더해줄 허니머스터드소스를 함께 준비해 주세요~




일단 얼린 새우를 끓는 물에 넣어 익혀줍니다!

허기가 진다고 해서 새우를 왕창 많이 넣는 법 있기? 없기!


단단한 돌 같던 새우가 익어가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지 않나요?

(뭐라는 거야?)




냉동 새우를 모두 익힌 뒤에는 새우 익힌 물을 버리고

면을 익힐 물을 새로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비빔면만의 

(보기만 해도) 얇으면서도 쫄깃쫄깃 탄탄한 면을 투하!


아, 이번에 새로 나온 육중한(?) 양의 건더기 치킨 후레이크를 잊으시면 아니 되어요~

면과 건더기 치킨 후레이크를 4분 동안 끓여주세요!





자, 그렇게 끓는 물에 보글보글 팔팔 면이 익어가는 사이

우리는 또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점! 한눈을 팔면 안 된다는 점!


익힌 새우와 깨끗하게 헹군 치커리를 그릇에 담아

미리 마련한 머스터드와 함께 버무려주세요~

비주얼과 미각 모두를 만족 시킬 치커리 새우 고명이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새우와 치커리를 버무리는 동안 면이 다 익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왔습니다!(짝짝짝)

그렇다면 뭐다? 비빔면에 없으면 안 될 바로 그것,

액상 소스를 고루고루 면 위에 뿌려주어야겠죠? 히히




초계비빔면과 기존 비빔면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다?

액상 소스를 뿌렸다고 끝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초계비빔면의 핵심 병기, 겨자향미유를 취향에 따라 뿌려주셔야 한다는 말씀!


겨자향미유 하나 뿌렸을 뿐인데 벌써 전해져오는 상큼한 느낌~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초계비빔면의 하이라이트! 비빔타임이 되었습니다!

액상 소스와 겨자향미유가 고루고루 퍼질 때까지 신나게 비벼 주세요~


오른손과 왼손으로 비비는 거 잊지 않으셨죠? 히히




그렇게 고루 비빈 초계비빔면 위에 조금 전에 버무린 치커리-새우 고명을 예쁘게 올려놓으면!

드디어 푸짐하면서도 상큼한 치커리 새우 초계비빔면 완성!!




지금까지 함께 살펴본 치커리 새우 비빔면 제조과정, 어렵지 않으셨죠?


한밤중 깔끔한 입맛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허기진 우리의 속을 든든히 채워줄 치커리 새우 초계비빔면!


오늘 밤 어김없이 찾아오는 허기를 

치커리 새우 초계비빔면과 함께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네? 오늘 저녁 마트에 들러 초계비빔면 한 팩 사시겠다구요?

음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