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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로그P/팔도 팁스토리

결로 현상! 이렇게 대처하는 걸로! 겨울철 결로 방지 요령






1년 중 가장 추운 날, ‘소한’입니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기도 하죠!


이런 추위에 우리는 실내 온도를 더 높이게 되는데요

난방을 하면 할 수록

거실 창문이며 베란다며

방 안 벽지에 물이 맺히다 못해

좔좔 흘러버리는...겨울철 트러블 메이커


‘결로’


오늘 팔도는 여러분의 

뽀송뽀송한 집을 위해

결로와 곰팡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어요~


함께 보시고

결로 걱정 말끔하게 없애는 걸로!





결로에는 ‘환기’로 즉각적인 대처!


결로는 따뜻한 실내와 차가운 실외 온도차로 인해

물이 맺히는 현상입니다.


실내수증기가 외부로 나가지 못해 

습도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환기를 해주기만 해도

결로현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환기 시간은

오전, 오후에 20~30분 가량이

적당하다고 하니


오늘 환기를 못하셨다면 

지금 잠시 문을 열어두시는 것이 좋겠어요~





약속해, 물기는 바로바로 닦기로..


겨울이면

문에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걸

많이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자연스럽게 마르겠지 하고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


유리에 맺힌 물은 

바로바로 닦아주어야

습기로 인해 곰팡잉가 생기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겨울철 적정 습도 유지하기에 대한

중요성은 지난번에도 한 번 강조했었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랍니다!


겨울철 적정 습도는 40~60%!


이보다 높다면 에어컨이나 제습기로

혹은 습한 곳에 선풍기를 틀어 

말려주시고

너무 낮다면 가습기로 조절해주세요~





가구 사이에 공기가 통할 공간을 

두는 것도 결로 예방에 좋답니다~

가구 뿐만 아니라 가전 제품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최소 10cm 정도의 

여유 공간을 두어야


가구와 제품들도 상하지 않고

빈 틈에 곰팡이도 피지 않는답니다!




건조함을 막기 위해 

방이나 거실에 많은 양의 빨래를 걸어두는 경우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많은 빨래는 

오히려 습도를 높여서 

결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빨래 건조는 되도록 넓은 거실에 

적게 나누어서 건조시켜 주는 것이 

베스트! 




어떤가요?

생각보다 쉬운 방법이죠?

(쉬운데 왜때문에 저는 잘 실천하지 못하죠...ㅠㅠ?)

겨울철엔 실내 환경이 더 중요한 만큼!

우리 같이 조금만 더 신경써서

결로와 곰팡이로부터

건강을 지키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