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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로그P/취재기

편리한 알루미늄 식기, 이것만은 주의하자 알루미늄 식기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최근 선선해진 날씨에

부쩍 힘을 내고 있는 팔도가 인사 올립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이 사람으로 꽉 찼더랬죠.


그러나 여행은 선선할 때 가는 게 제격이라며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질 때까지

휴가를 미뤄오신 분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사실 팔도가 그러크든요~ ㅋㅋㅋ)


특히 이 시기에 떠나는 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캠핑장을 선택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이 시기 캠핑장에서 맞는 선선한 공기는 뭐랄까,

그 자체만으로도 평화를 전해주는 기분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캠핑장엣 빠뜨릴 수 없는 하나,

바로 먹거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딜 가든 먹방이 없으면 팔도가 아니야..ㅋㅋ)


캠핑장에서의 요리를 위해 가장 자주 쓰이는 도구는 것은

아마도 알루미늄 식기가 아닐까 싶어요.

가벼우면서도 안전하고, 맛있는 요리를 잘 만들어주고..


그러나 이처럼 편리한 알루미늄 식기도

사용 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의사항에는 무엇이 있는지

팔도와 함께 알아보아요!




먼저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은데다

무게가 가볍고 쉽게 녹이 슬지 않아

일회용 용기나, 호일 냄비 등으로 사용되는

비교적 친숙한 금속입니다.


그러나 모든 알루미늄을 식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식품의 조리와 보관 과정에서 식품에 묻어날 수 있는

중금속을 엄격기 관리해야 하며, 이에 따라

'식품용' 알루미늄은 따루 표시 및 구분해

시중에 유통된다고 해요.


대문에 알루미늄을 식기용으로 들이실 땐 반드시

'식품용' 표시가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알루미늄 식기를 사용할 땐 다음 다섯 가지 사항을

함께 기억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끓인 다음 사용하기


새로 산 알루미늄 식기는 사용 전

반드시 물을 넣고 끓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물을 끓이게 되면 내부부식을 보호하는

산화물 피복이 더욱 견고해지기 때문입니다.



- 산화물 피복 주의


산화물 피복이 벗겨지면 알루미늄이

용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알루미늄 식기에 조리할 땐

부드러운 재질의 기구를 사용하고,

세척할 땐 금속 수세미 등의 물질을

가급적 피해줍니다.



- 자주 교체하기


알루미늄 용기의 색이 변하고 흠집이 많으면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교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 강한 산도와 염분은 피하기


식초나 절임처럼 산도나 염분이 강한

식푸믈은 금속 성분 용출 가능성을 높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식재료는 알루미늄 용기에

장기간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 전자레인지 사용 금지


금속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마이크로파를 반사하기 때문에

식품은 가열되지 않고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특히 음식 보관 시 사용했던 알루미늄 포일은 

반드시 벗긴 다음 전자레인지를 사용합니다.




캠핑장에서 알루미늄 용기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은 뭐다?

단언컨대 팔도 라볶이를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먹기에는 간편하면서도 은근 손이 많이 가는 라볶이가

'팔도표'가 된다면 알루미늄 식기에 그냥 붓기만 해도 만들어진다는 사실!


여러분, 다가올 캠핑에 꼭 가져가셔야지 말입니다!

팔도도 하나 챙겨가려구요~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