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잠시 더위가 주춤하는 듯 싶더니,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 8월의 불금입니다.
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아무래도 오늘이 말복이다 보니 삼계탕이나 보양식 드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요-
조금 더 간단하게, 보양 간편식을 드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필도가 준비한 오늘의 레시피는
버섯 가득 꼬꼬면입니다.
쉽고 빠른 레시피 함께 보시죠!
마트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버섯 4총사, 그리고 팔도 꼬꼬면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고명으로 얹을 파와 고추, 달걀 노른자도 함께 준비해주시고요~
여기서 잠깐>>버섯 세척법
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 먼지만 제거해주시는 정도로 손질해주세요 ~
느타리, 송이,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잘라 냄비에 가지런히~
팽이버섯은 식감을 위해 나중에 넣을거에요.
버섯 가득 꼬꼬면의 육수는?
네네 바로 꼬꼬면 스프를 활용해 만들어 줄거에요.
뜨거운 물에 꼬꼬면 분말스프를 넣고 저어주면 끝 !
아까 준비해둔 버섯 냄비에 육수를 붓고, 센불로 한번 끓여주시면 됩니다.
육수 만들기 참~ 쉽지요?
자 ! 이제 면을 넣고 3분정도만 더 끓여주세요!
보글보글보글~ 은은하게 풍기는 버섯향이 좋은데요 ^^
면이 익으면 불을 끄고, 파와 아까 남겨둔 팽이버섯을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홍고추, 청고추, 달걀노른자를 얹어
더 먹음직스럽게 연출!
눈이 즐겁고 입이 호강하는 오늘의 보양라면이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국물부터 한입!
크하~~~ 버섯의 감칠맛과 꼬꼬면의 담백함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버섯과 면을 가득 집어 입으로 쏘~~옥~
호로록 부드럽고 쫄깃하게 넘어가는 면발과
버섯의 식감이 참 잘 어울려요.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버섯 가득 꼬꼬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여러분도 맛있는 요리와 건강한 복날 보내시기 바라면서
팔도는 불금을 즐기러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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